영천 별빛지킴이 보호구역
영천시와 영천경찰서가 야간 무단횡단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가지 내 무단횡단 사고 다발 지역에 로고젝터 조명을 설치했다.
별빛지킴이 보호구역으로 선정된 사고 다발 구역에서의 야간 보행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다.
로고젝터는 빔프로젝트와 유사한 LED조명을 활용해 그래픽 문구나 이미지를 바닥에 비춰주는 장치다.
무심코 건너기 쉬운 횡단 보도 앞에 로고젝터 영상은 무단횡단 금지에 대한 홍보문구를 투사한다.
무단횡단 안돼요라는 투사 영상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것.
시외버스터미널 앞 등 횡단보도 6개소에 로고젝터 15개를 설치하고 여기에 더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란 발자국도 설치했다.
영천시와 영천경찰서는 이번 로고젝터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별빛지킴이 보호구역의 지속적 홍보와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