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자(59·사진) 청도군 운문면장이 최근 퇴임식을 갖고 6개월 간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41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 면장은 매전면에서 공직생활에 첫발을 디딘후 금천, 운문, 청도읍 등을 두루 거쳐 지난 2018년 8월 행정5급으로 승진, 의회사무과장을 거쳐 청도군청 개청 이후 홍일점으로 운면면장으로 부임했다.
이 면장은 부부 공무원으로 남편 박홍익씨(전 청도군청 기획실장)도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운문면장을 역임해 부부가 같은 면의 면장을 거친 공무원으로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 면장은 “퇴임 후에도 청도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