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가족 100여명 참석
다과 대접·주거환경 개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회장 김성일)는 지난 27일 지회에서 교통가족 100여명,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장면, 떡, 과일, 음료를 준비해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다과 대접·주거환경 개선
이번 행사는 포스코 다사랑봉사단과 포항시지회 후원회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는 이들의 답답한 심신을 위로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장면 무료나눔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사진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2일과 23일에는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애인 3가구를 선정해 벽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도 실시했다.
김성일 지회장은 “교통가족 및 주민들을 위해 자장면 맛데이를 정해 지속적으로 지역 장애인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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