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 143.5ha는 6월 26일~27일 이틀 동안 무인 헬기, 광역 살포기를 이용해 방제했고, 옥성면 구봉리 59ha는 무인헬기를 이용해 7월 1일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먹노린재 방제 적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으로 제때 방제하지 못하면 산란으로 개체 수가 많아져 8월 중순 이후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이후 방제에서는 벼의 줄기가 무성해져 포기 밑 부분에 서식하는 먹노린재 방제가 어려워진다.
주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긴급 방역을 통해 먹노린재 조기 방제를 실시함으로서 월동 충이 산란하는 것을 미리 차단해 2차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했으며 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