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고수온·적조 전망… 포항시, 피해 예방 총력
  • 이진수기자
7월 고수온·적조 전망… 포항시, 피해 예방 총력
  • 이진수기자
  • 승인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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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다리 조기출하 유도
냉각기·순환펌프 등 지원
포항시는 고수온 및 적조주의보가 7월 하순께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수산재해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에는 68개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등 약 1390만4000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시는 고수온 및 적조 발생 전 예방적 대응체계 집중을 위해 지난 3~4월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로 고수온 취약어종인 강도다리 조기출하를 유도했으며, 60t 해수를 시간 당 5도 낮출 수 있는 냉각기 및 액화산소, 순환펌프 등을 지원해 양식장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또 매주 양식장을 방문해 방제장비를 점검하고 양식생물 밀식 금지 및 고수온 및 적조 발생 시 단계별 양식장 대처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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