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울릉·독도로 가성비 여행 떠나자”
  • 허영국기자
“경북도민, 울릉·독도로 가성비 여행 떠나자”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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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운임 지원 조례안 통과
내달부터 여객운임 50% 할인

7일 1일부터 울릉도·독도를 찾는 경북도민은 여객선 운임 5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조례안(시행규칙)이 지난 24일 제 316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데 따른 것이다.

여객선 선비 지원은 경북도가 30% 운항 선사 20%할인을 통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10월 ‘경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내용 보완을 거쳐 7월부터 시행된다.

이번조치로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울릉 섬 지역 경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조례안은 경북도의원 33명의 공동 발의로 만들어졌다. 이에따라 경북 도민들은 앞으로 9만원 정도면 왕복 요금으로 독도까지 오갈 수 있다. 현재 정상 왕복 평균 뱃삯은 포항~울릉도 12만6000원(왕복), 울릉도~독도 5만5000원으로 18만1000원선이다.

경북도는 운임할인으로 도민의 울릉도 독도 방문이 매년 1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16만명에서 내년 31만명, 5년차인 2024년에는 48만명까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울릉도 독도 여객선 운임지원의 경우 경북도민만이 아니라 전 국민으로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되고있다.

독도관련단체 관계자는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침탈 야욕에 맞서 울릉도·독도를 찾는 전 국민들에게 운임지원이 가능하도록 국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울릉 지역과는 별개로 인천시는 시민들이 백령도 등 서해 5도를 방문할 경우 뱃삯 80%를 지원하고 있다. 시·도민이 서해 5도에서 숙박을 할 경우 50%를 지원하는 관광정책을 함께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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