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지역의 최고의 오지에 속하는 자양면 삼귀리, 신방리, 노항리 주민들이 전용 소형버스로 면 소재지에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0일 자양면 삼귀리 경로당 앞에서 자양1번 마을버스 개통식이 있었다. 소형버스 운행 결정은 이번 마을버스의 1979년 준공된 삼귀교가 안전진단 결과 대형버스가 통과할 수 없어 버스 통행이 어려워 소형버스 투입으로 주민 교통 편의를 높인 것. 최기문 시장은 “오늘 약 7년 만에 다시 삼귀교를 통과해 운행하는 자양1 마을버스 개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신규 노선이 개통하기까지 노력해 주신 ㈜ 영천교통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