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전반기 마지막 정기회의
상생 발전 방안, 중앙부처·경북도에 대한 건의사항 논의
차기 협의회장에 백선기 칠곡군수 추대… 2년간 활동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고윤환 문경시장)는 지난 29일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민선7기 제10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상생 발전 방안, 중앙부처·경북도에 대한 건의사항 논의
차기 협의회장에 백선기 칠곡군수 추대… 2년간 활동
이날 민선7기 전반기 마지막 회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주요 활동사항에 대한보고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대한 건의사항 논의 △민선7기 후반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채택된 건의사항은 △코로나19 피해 기업 자금 추가 지원△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건설△수산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 배정확대 △대게보호초사업 지속적 예산투입 △지자체 어업지도선 선박비 국비지원 건의△계획 인구산정 기준 변경을 위한 도시 군 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른 조직 및 인력 충원 요구△낙동강수계기금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비 증액 건의 등 총 8건으로서 지방정부의 시·군정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법령이나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들이였다.
또한 차기 2년간 경북협의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추대됐다.
백선기 군수는 “추대해 주신 시장 군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도내 23개 시군의 의견을 대변하면서도 경북도(광역자치단체)와 조화를 이뤄 모든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도내 23개 시군, 경북도, 중앙정부와 상호 소통·협력을 통해 23개 시군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시장 군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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