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30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4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체육지도자 관련사업 변경에 따른 생활체육 현장에서 원활한 체육지도를 하고자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비대면 지도활동에 있어 다양한 교육과 활동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 지도활동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민의 건강을 위해 집에서 혼자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체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함이다.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19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경북도가 전국 종합 3위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고 문경시체육회와 상주시체육회는 평가그룹 도농복합형(도시농촌복합형) 평가에서 나란히 1,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도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지대한 기여를 해왔으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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