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친절버스기사 추천 이벤트
대구시가 버스 이용 시민들로부터 ‘친절버스기사’를 추천받는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7~12월 시내버스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친절버스기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대구친절버스’ 앱을 설치한 뒤 시내버스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 버스 운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체크해 추천하면 된다.
다만, 버스를 탔을 때 스캔한 자료만 유효하다.
평가 항목은 시내버스 출발 전 3초의 여유 등 안전운행 여부, 기사 복장 상태, 차량 청결 유지 상태, 노약자 및 어린이 배려 여부 등이다.
대구시는 시민 평가 결과를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 반영하고,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추천받은 친절기사 760명을 뽑아 시상한다.
특히 추천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경 추첨을 통해 노트북 1명, 교통카드 5만원 충전권 1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커피나 아이스크림 교환 쿠폰 등 즉석 경품은 참여 즉시 랜덤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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