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동해안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5m 이상의 파고가 예상되는 등 태풍급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울진해경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고 해안가, 방파제, 하천 등 위험지역 접근 통제 및 항포구 선박 결속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위험예보제 발령기간에는 파출소ㆍ지자체 전광판, SNS 등을 이용한 피해예방 홍보와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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