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클린&안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엄태항 군수가 상인들에게 손 소독제를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봉화군은 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클린&안심 봉화 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완화하고 전통시장의 이미지 제고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로 봉화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군청 및 읍면 직원이 대대적으로 참여했다.

오는 4일에는 억지춘양시장에서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 행사와 함께 토요먹거리 장터 개장식이 열려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고 봉화군민들의 소비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광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