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2차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 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등이다.
이번 2차 사업에서는 대구·경북지역 135개사를 선정, 총 21억1000만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 기업은 제조혁신플랫폼 홈페이지(http://www.mssmiv.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면심사 때 중점 지원 대상을 포스트 코로나 유망 업종과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으로 확대, 성장 유망 기업으로 판단되는 제조업체는 심사 시 우대한다.
사업 선정 기업은 발급받은 바우처를 희망하는 서비스 수행기관을 선택해 사용하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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