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시’ 예천, 경제 살리기 행정력 쏟는다
  • 박기범기자
‘청정도시’ 예천, 경제 살리기 행정력 쏟는다
  • 박기범기자
  • 승인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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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민선7기 취임 2주년 성과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
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세계활축제 등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 ‘총력’
민선7기 후반기 경제 활성화 초점
변화·혁신 바탕 다양한 정책 개발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이 예산효율화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예천 삼강문화단지 전경
김학동 예천군수가 민선7기 2주년을 맞았다. 평범한 일상을 흔들어 놓은 코로나19시대 철저한 방역과 지역경기 안정이라는 두 갈래 길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 붇는다.

‘변화’는 피할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할 과제이고 ‘변화가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신념으로 행정수요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은 혁신을 바탕으로 선택과 판단의 기준은 군민의 잣대로 군민의 만족과 행복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선7기 후반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2022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유치 확정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취임 2주년 성과

예천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지역의료보건계획수립 평가 최우수상, 행복한 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금상, 농정업무평가 9년 연속 수상 등 38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평가 경쟁력 혁신 1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특히,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려 ‘청렴의 도시’라는 명성을 대내외적으로 각인시키기도 했다.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와 ‘2019예천세계활축제’를 예천읍 시내 일원에서 개최해 중심상가 활성화와 농민들과 상인들의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8년 총 28건 197억원 사업비 확보, 2019년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330억, 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 새뜰마을사업 42억 원 등 총 39건 75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열악한 재정확충에 든든한 마중물을 채웠다.

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예천군이 ‘2022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되었다는 낭보이다. 이 대회는 아시아 45개국이 22개 종목 1,500명 규모가 참가하는 대회로 전국 군 단위에서 최초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예천군 브랜드 가치상승 기회와 스포츠도시 위상 제고는 물론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예천 곤충생태원이 재개관에 들어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후반기 추진계획

민선7기 후반기에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만이 예천의 밝은 미래를 보장한다는 신념으로 역동적 군정과 변화를 희망하며 군민이 꿈꾸는 새로운 예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더욱 촘촘히 챙겨 나간다.

△ 코로나19 철저한 대응 및 지역경기 활성화 집중

코로나19는 2차 대유행을 예상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지역경제 살리기 또한 시기를 늦출 수 없는 절박한 상황으로 방역수칙실천 생활화, 치밀한 방역체계 유지는 물론 방역물품 비축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나간다.

또한,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군민을 위한 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등 각종 지원책으로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지역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경기활성화 대책수립을 위해 세출구조 조정과 지방채 발행은 물론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으로 군민들의 소득증진에 힘쓴다.

△ 명품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신도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330억이 투입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해 10월 첫 삽을 뜨고 부족한 체육시설 충족을 위한 테니스장, 테마 숲 조성,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 등 점차 확대해 나간다.

공동주택 입주민간 갈등해소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체활성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주민들이 명품 신도시의 주체로 다양한 취미활동과 교육 등으로 활용 가능한 호명면주민자치센터를 하반기에 마련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는다.

△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 공영주차장 확보와 일방통행 구상

원도심의 인구 감소와 맞물린 경기침체는 장기화된 과제다.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원도심 활성화는 불가능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군민 설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통해 변화를 위한 과감한 도전을 추진한다.

먼저,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나간다. 만연한 불법주차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가장 효과적인 중심가 주변 5개소를 선정해 55억원으로 부지를 매입하고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30억원으로 174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일방통행 교통체계 구축이다. 서본리 굴머리에서 백전리 한전앞까지 2.8km구간을 일방통행 교통체계로 바꾸면 310여 면의 주차장이 추가로 확보될 뿐 아니라 인도를 넓혀 보행도 편하게 되고 교통의 흐름도 원활하게 되는 1석 3조의 효과로 사람중심의 도로를 만들면 보다 쾌적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 농·축산업 현대화 및 유통구조 개선, 풍요로운 부자농촌

농업분야 정책에 비중을 더해가고 농업소득 증진을 위한 시설원예 분야 전략품목 현대화사업, 농산물 유통 활성화, 친환경 농업 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진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농산물가공센터를 건립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6차산업화에 속도를 더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 활성화는 물론 농산물 유통 및 수출확대 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

특히, 70억 원이 투입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해 경쟁력 있는 특화산업인 곤충의 고부가가치 상품개발로 농가소득을 올려 부자농촌, 희망농촌을 만드는데 역점을 둔다.

△ 관광인프라 확충, 관광의 완성도를 더하다

문화와 역사, 자연생태가 함께하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회룡포~삼강권역과 용문사~명봉사권역 등 권역별 관광테마 상품개발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회룡포·삼강권역은 용궁역 관광테마 사업, 회룡포 힐링정원 조성,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잇는 모노레일 설치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백두대간 권역은 하늘자락 공원전망대와 둘레길 조성으로 주변 천년고찰인 용문사, 명봉사와 태실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이어간다.

내성천 권역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곤충생태원, 예천박물관, 천문우주센터를 연계한 체험관광 상품인 ‘예천나들이 패스’를 운영하고 금당야행, 인문캠프, 모바일 관광상품 등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 2022년 아시아주니어 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공격적 스포츠마케팅에 행정력을 결집시켜 군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강한 열정을 쏟은 결과 ‘2022년 U-20 아시아주니어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아시아 45개국이 22개 종목 15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군 단위 최초로 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예천군 브랜드 가치상승 기회와 스포츠도시 위상 제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상의 메카’로 불리는 예천은 국내 유일의 육상전용 돔 훈련장, 경사로훈련장, 모래사장 훈련장 등 동·하계 전천후 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보유해 육상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이 찾아와 지역경기를 견인하고 있다.

앞으로 국제대회개최를 위한 공설운동장 리모델링부터 국내 리허설 대회 개최, 대회준비 조직위원회 구성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 대회개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바탕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경북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한 변화와 도전을 계속된다.”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정 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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