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철<사진> 신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이 취임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제10대 관장으로 김정철 소방정이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관장은 지난 1990년 소방에 입문한 뒤 대구 중부소방서장 및 수성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신임 관장은 대구소방본부 조직 개편에 따른 직급 상향으로 시민안전테마파크 개관 이래 최초 ‘소방정’ 계급 관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에는 한 단계 아래 계급인 ‘소방령’이 관장을 맡아 왔다.

김 신임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전국 최고의 소방안전체험관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부임하게 돼 자부심과 큰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체험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체험관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