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C 수행기관으로 선정
경북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년도 선도연구센터 사업’ 기초의과학 분야(MRC, Medical Research Center)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2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유미<사진> 약학대학 교수가 이끄는 ‘혈관-장기 상호작용 제어 연구센터’가 올해 MRC 수행기관에 뽑혀 앞으로 약 94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는 암과 장기 섬유화에 대한 신약 후보 물질 개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유미 경북대 교수는 “다학제적 경쟁력을 갖춘 질병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특히 암과 장기 섬유화의 치료 신약개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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