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폐쇄·원격수업 전환
대구에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 당국이 감염경로 파악 등에 나섰다.
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북구 칠성동 소재 경명여고 3학년 A양이 지난 1일 하교 후 발열 증세 등을 보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2~3일 이틀간 고1~3학년 전교생 등교를 중지 및 학교를 폐쇄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 학교 내 선별검사소를 설치, 3학년 학생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방역 당국은 A양이 다니는 학원 수강생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A양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