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임기의 절반을 끝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2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이라는 군정의 비전 아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고자 숨가쁘게 달려온 결과 눈에 띄는 성과물을 거둬들이고 힐링관광지로 떠오르는 샛별 ‘산소카페 청송군’ 새로운 관광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임기 후반을 힘차게 시작했다.



민선7기 공약사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등급 달성과 대한민국 대표 도시브랜드 대상 2관왕이라는 영예와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에 이어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이 민선7기 임기 전반에 이뤄내 청송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청송사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청송군이 농어촌자치단체 평가 종합 2위, 주민만족도 9위(경북 2위)등의 쾌거를 이워내며 대외적인 각종 평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냈다.

윤경희 군수는 취임 당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향상을 위해 5개 분야의 65개 사업을 공약사항으로 약속했다. 주요 사업으로 농산물택배비 지원, 천원목욕탕 사업, 키즈카페, 정신건강복지센터, 골프장 조성, 청송사과 축제의 도약, 청송사랑화폐 발행 등이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민선7기 전반기의 성과를 뒤돌아봄과 동시에 남은 후반기 임기 비전을 살펴본다.

윤 군수의 임기 전반에 시작한 농업 환경개선을 위해 시작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유통망 확대, 농가소득을 위한 농산물 택배비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농민수당을 지급하여 농업경영 안정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명품 청송사과의 재도약과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청송사과유통센터 운영체제를 변경하고,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했고, 시장 선도적인 브랜드 ‘황금진’을 개발하여 농업인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았으며,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과 유통시설의 개선 및 확충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미래 청송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 청송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금의 인상지급, 돌사진 촬영비 지원, 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인프라측면에도 최근 진보면에 전국 최고 시설을 갖춘 키즈카페를 조성했으며,우수인재들에게 인재육성장학회에서 조성된 장학금 지급과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고,지역의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누구나 천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천원목욕탕’을 노인일자리를 더욱 증원하여 노년의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후반기 임기동안 생로병사(生老病死)비밀 병기 청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청송에 꼭 들어맞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윤 군수는 맑은 공기 청정 쉼터의 의미인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네이밍을 짓고 청송고유의 색깔을 입혀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또 ‘축제란 지역민이 먼저 흥을 돋우고 어우려져야 타지역민도 함께 할 수 있다’라는 소신으로 축제장 주변경관 정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산소카페 청송군 황금사과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개최 결과로 이끌어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더불어 수려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및 핵심 공약사업이었던 골프장조성을 위한 민자유치를 이뤄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기 전반기에 260억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하여 안정적으로 정착돼 실효성을 거둠으로써 지역화폐의 성공사례로 손꼽혀 왔다.

이는 코로나19의 다양한 지원금으로 도 활용해 청송의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었다.

이밖에도 수많은 전국 단위 엘리트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한 것도 지역 경제에 활력에 한몫했다.

또 2만6000여명의 군민들의 안전보장을 위한 군민안전보험공제 가입과 내년 준공을 앞둔 청송소방서는 군민들 뿐 만아니라 540만 관광객드으리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게 되었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비 250억 확보,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80억을 확보하여 특화사업 조성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을 육성할 방침이다.

윤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소통에 더욱 힘써 나갈것과 최초 민간 위주 지역발전협의회 구성으로 집행부의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전파를 최소화해 지역내 전파자가 없도록 비상체계 다시한번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로 인한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이 이제 깨끗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 도시로 한층 업그레이드 할것이라”며 “청송이 역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변모하고 지난 2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고 과분한 정도로 많은 주목과 칭찬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통해 일신우일신 하는 청송의 담대한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는 각오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