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참외, 러시아 첫 수출길 오르다
  • 여홍동기자
성주 참외, 러시아 첫 수출길 오르다
  • 여홍동기자
  • 승인 2020.07.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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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지지·농가 실익제고
러 사할린 수출 성과 거둬
성주참외 러시아 사할린 첫 수출상차식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세계명물 성주참외’의 가격지지 및 농가 실익제고를 위해 NH농협무역을 통해 성주월항농협의 참외를 러시아 사할린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주군은 수급불안 및 가격변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외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특히 생산에서부터 수확 후 선별·포장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일본과 동남아 등지에서 위상을 확고히 다졌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최초로 사할린 수출을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수출하는 러시아 사할린 지역은 우리나라 교민이 많고 유전 개발로 소비력이 높으며 한국과의 지리적 위치가 근접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참외수출 효자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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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7-05 22:39:30
유교문화 24절기 소서. 양력 2020년 7월 7일(음력 5월 17일)은 소서(小暑)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철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이 시기의 채소로는 호박.참외, 토마토, 수박외 아주 풍성한 여러가지 채소들이 나오고, 과일도 많이 나옵니다. 중국에서는 ‘소서 전후에 집집마다 햇빛에 옷을 말린다’는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기온이 가장 높고 햇빛이 가장 강하기 때문.

http://blog.daum.net/macmaca/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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