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강창교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스템은 AI를 활용한 스마트 관제시스템 및 CCTV 12대, 센서 및 방송용 스피커 등으로 이뤄져 달서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다.
행인이 다리 난간에 기대거나 올라서면 자동 경고 방송이 송출, 사전에 위험을 경고한다.
특히 다리 난간에서 추락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확인을 통한 119 구조대원 및 경찰 출동으로 구조 등 활동을 펼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고자 이 같은 물리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행정적 제도 마련 등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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