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영주시 공공건축가 제도 성과 공유와 공공건축물 현장 탐방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국내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인 영주시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3년(2017~2019) 연속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단체들이 공공건축의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명실상부한 공공건축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 공공건축가 제도의 실험과 성과라는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철도 삼각지와 대한민국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인복지관, 실내수영장, 복싱전용훈련장과 선비도서관등 현장 견학을 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석사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영주를 방문한 도봉구 A의원은 “영주의 공공건축이 탐방은 도봉구 공공건축에 많은 도움을 기대하고 벤치마킹에 참석했으며 영주를 표본으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주의 공공건축 사례가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건축 제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수준 높은 건축문화를 형성하고 도시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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