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울릉도서 ‘섬캉스’ 즐겨요”
  • 허영국기자
“여름 휴가 울릉도서 ‘섬캉스’ 즐겨요”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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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울릉도, 2년 연속으로 선정
청정바다·천혜의 풍광 갖춰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각광
울릉도 명소로 알려지고 있는 북면 나리마을 깃대봉 가는길이 아름답다
울릉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평가 된다.

신비의 섬으로 선정된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주는 친환경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최적의 섬이다.

울릉군은 6월부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울릉도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0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는 관음도와 봉래폭포, 독도 등 관광명소 18곳을 구성해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는 울릉도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한다. 또 독도전망케이블카 등 유료관광지 입장료를 7월 19일까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휴가철 울릉도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북도는 7월 1일부터 경북도민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여행시 일반석 운임 50%의 도비 지원사업을 시작해 우리땅 독도 탐방과 울릉지역 관광산업 활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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