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탕 가정간편식, 열량 낮고 나트륨 많아
  • 뉴스1
국·탕 가정간편식, 열량 낮고 나트륨 많아
  • 뉴스1
  • 승인 2020.0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국·탕·찌개 등 가정간편식이 라면보다도 에너지 섭취량이 낮은 반면 나트륨 함량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가정간편식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조사한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찌개류는 1회 제공량 당 평균 열량 이 ‘하루 영양성분기준치’보다 낮은 것으로 로 조사됐다.

반면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함량은 세계보건기구 1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2000㎎) 대비 절반 수준(1012.2㎎)으로,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나트륨 과잉 섭취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식약처는 “가정간편식을 먹을 때는 부족한 열량, 단백질 등을 보충해 주는 식품을 함께 먹어야 한다”며 “파, 양파 등을 함께 조리해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