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포항해경,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 중인 어선에서 가상의 적조띠를 발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황토살포 바지선, 어업지도선, 해경 방제정 등 총 17척의 방제선들이 적조 발생 가두리어장에 황토살포 및 검경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적조방제 훈련실시, 적조·고수온 취약어종 조기출하, 수산양식시설 사전점검 등 선제적으로 적조에 대비한 결과 2016년 이후로 지난 4년 간 포항의 적조피해는 전무했으며, 올해도 적조방제 사전 모의훈련을 통해 5년 간 적조 피해 제로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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