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출범… 도민 문화예술향유 확대
  • 김우섭기자
경북문화재단 출범… 도민 문화예술향유 확대
  • 김우섭기자
  • 승인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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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 세계로 견인
경북문화재단(이사장 이철우)은 지난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북문화재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임종식 교육감, 고우현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언론사 대표, 전국 광역문화재단 대표, 지역 문화예술 유관 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북문화재단 고문으로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위촉되고, 70만 팔로워를 가진 유튜버 지현꿍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북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을 확대 개편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1월 이희범 前산업자원부 장관을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경북문화재단은 1처(사무처), 1본부(문화예술본부), 2원(경북문화재연구원, 한복진흥원), 정원 63명(현원 49)의 조직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활동 지원과 도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로 만드는 새바람 행복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만드는 창의문화,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혁신문화, △세계를 감동시키는 명품문화, △도민이 행복한 문화경북이라는 4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바탕으로 경북을 넘어 문화강국, K-CURTURE를 견인해 세계를 감동시키는 문화를 재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문화재단 출범으로 도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시키는 한편, 지역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정책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데 경북문화재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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