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우선적으로 주거 및 상업지역을 기준으로 반경 2km내 범위의 돈사와 계사 28개소에 대해 ‘현지 악취 실태조사 ,주민설문 조사, 축산농가 인식, 악취저감시설의 설치’ 등 다양한 조사 방식을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생활 주변 악취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재)한국산업경제개발원에 의뢰했다.
이와 관련, 악취 발생 수준에 따라 경미한 축사는 축사 내·외부 청결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밀폐형 축사로 시설을 개선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악취 발생 수준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축사는 개선이 필요한 대상으로 선정하고 농장주의 악취 저감 투자의사 및 향후 농장 운영 계획에 따라 지자체 관리 강화, 이전, 철거 등의 대책 수립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강영석 시장은 용역 보고회를 통해 “친환경 스마트 축산 등이 축산업과 시민이 상생하는 축산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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