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일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 돌가자미 5만미, 문치가자미 5만미를 통구미 어촌계와 울릉읍 저동어촌계 마을어장 앞바에 각각 방류했다도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돌가자미의 경우 고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구이, 튀김, 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어종으로 최대 70㎝ 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한방에서는 기력을 증진하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는 어종이다.
문치가자미 또한 최대 35㎝정도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겨울철보다 봄철에 맛이 더 좋은 어종으로 모두 방류 3년 후에는 성어로 성장해 자연산란에 의한 자원회복과 함께 어업인들의 경제적 소득은 물론, 울릉 섬 해역의 황금어장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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