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에 대응팀 구성 도움 요청
미·일 합작 자동차 부품기업인 ‘한국게이츠’가 대구 달성군 소재 공장 문을 닫고 31년 만에 한국에서 철수(본보 6월 29일자 11면 보도)키로 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중앙당에 사태 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12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우철 사무처장 및 이상일 정책실장이 한국게이츠 대구 달성공장을 찾아 폐쇄 위기에 놓인 한국게이츠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에 대응팀 구성을 건의했다.
이들은 또 채붕석 민주노총 한국게이츠 지회장, 이주열 전국금속노조 부지부장, 윤종화 금속노조 대구지부장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사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율사 출신 국회의원들로 한국게이츠 대응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중앙당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박범계 의원(법사위) 및 송영길 의원(외통 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통화에서 박범계 의원은 “중앙당 법률위원회 내에 한국게이츠 대응팀 구성 건의를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당정 건의 등 당력을 집중, 한국게이츠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12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우철 사무처장 및 이상일 정책실장이 한국게이츠 대구 달성공장을 찾아 폐쇄 위기에 놓인 한국게이츠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에 대응팀 구성을 건의했다.
이들은 또 채붕석 민주노총 한국게이츠 지회장, 이주열 전국금속노조 부지부장, 윤종화 금속노조 대구지부장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사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우철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율사 출신 국회의원들로 한국게이츠 대응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중앙당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박범계 의원(법사위) 및 송영길 의원(외통 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
통화에서 박범계 의원은 “중앙당 법률위원회 내에 한국게이츠 대응팀 구성 건의를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당정 건의 등 당력을 집중, 한국게이츠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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