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통문화체험·봉사
활동 연계 프로젝트 진행
활동 연계 프로젝트 진행
영문고등학교 자율동아리 ‘H.W.H.H’가 지역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을 겸행하는 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안동 교육지원청 ‘2020 안동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생 학생동아리에 선정된 자율동아리 ‘H.W.H.H(Harmony with Hands & Hearts)’는 영문고 배구부 학생들과 세계이해교육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영문고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민주적이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 내 사회참여 활동 확대로 지역사회의 행복한 변화 추구를 위해 ‘금소 안동포마을과 학교를 잇는 한국전통문화 탐구와 체험’이라는 주제로 총 9회의 활동을 계획하고 그 중 2회차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금소 안동포전시관에서 실시된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의 ‘2020년도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워크숍(학술세미나)&재능기부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해 전승자들이 만드는 솟대와 장승 만드는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마을 방충망을 교체 및 환경정비 작업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영문고등학교 ‘H.W.H.H’ 동아리 학생들은 앞으로도 금소 안동포마을에서 한국전통문화와 관련된 예술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마을과 연계한 프로젝트활동으로 봉사활동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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