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날 오후 5시47분께 산 속에서 하산하던 중 길을 잃어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천소방서 구조대원은 A씨의 휴대전화 GPS를 추적해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져 수색에 어려움을 겪자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인명 구조견을 투입, 5차례의 집중 수색을 벌여 14일 오전 9시34분께 유성리 계곡 근처에서 A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로프 등 계곡 구조장비를 이용해 A씨를 안전한 곳으로 이송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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