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여객선 문제 군민 생존권 직결”
  • 허영국기자
“울릉 여객선 문제 군민 생존권 직결”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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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공경식 의원, 5분 발언 통해
대형 여객선 건조 해결 촉구
최경환 의장이 이끄는 제8대 후반기 울릉군의회가 14일 25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첫 출발했다.
제8대 후반기 울릉군의회가 14일 25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출발됐다.

최경환 의장이 이끄는 의회는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집행부에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는 의정방향을 밝혔다.

개회식에 앞서 이상식 부의장과 공경식 의원은 여객선 문제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이상식 부의장은 “하루빨리 여객선 신조선 건조가 추진될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다”고 주장했다.

공경식 의원은 “여객선 문제는 울릉군민의 생존권과 직결되어 있고 정치적 협상이나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모된 대형여객선은 울릉군의 지원 조례 제정, 도지사의 재정 지원, 울릉군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여객선사 공모가 이뤄졌고, 25t에서 30t의 화물 적재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여객선사, 비대위, 대조협간의 합의·대타협이 이루어진 만큼 군민들의 고통 해결을 위해 대형여객선 건조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7개 안건(예산안1, 조례안6)이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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