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日 독도 영유권 주장, 국제사회 비난 면치 못할 것”
  • 허영국기자
울릉군 “日 독도 영유권 주장, 국제사회 비난 면치 못할 것”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수 군수, 방위백서 철회 촉구
울릉군은 일본정부가 7월 14일 발표한 2020 방위백서를 통해 매년 되풀이하는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16일 촉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매년 방위백서를 통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영토침탈 행위는 동북아 평화질서를 위협하는 반이성적,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써 국제사회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고 강력 규탄했다.

일본 방위백서에는 2005년 이후 16년째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 4개섬)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본은 시마네현의 2월 22일 ‘독도의 날’행사 개최 등을 통해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펼쳐 영유권 국제분쟁지역화를 통한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