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독도 도발과 역사 왜곡을 자행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 행사는 교원의 독도 수호 의지를 견고히 다지고 독도 교육에 대한 실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1차 독도 탐방단은 15일 부터 독도박물관 김경도 학예연구사의 독도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한 특강을 듣고 독도 교육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6일 독도 현지를 찾아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17일 울릉군 내 4개 중학교를 통합한 기숙형 공립 중학교인 울릉중학교 개교기념 행사에도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김용국 교육국장은 “아름다운 평화의 섬 독도 탐방 행사를 통해 독도 교육의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됐다”며“현실감 있는 독도 교육 자료 개발과 현장성 있는 독도 교육 활동을 연중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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