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사명감이 무너졌을 때 ‘기레기’로 전락”
  • 박성조기자
“기자는 사명감이 무너졌을 때 ‘기레기’로 전락”
  • 박성조기자
  • 승인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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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모용복 선임기자
울진 후포고등학교서
‘신문기자 진로탐색’ 교육
모용복 경북도민일보 선임기자가 16일 울진 후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기자 진로탐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모용복 경북도민일보 선임기자는 16일 울진 후포고등학교에서 ‘신문기자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기자가 일선 초·중·고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제작과정 및 기사작성법,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 선임기자는 이날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신문과 기자의 정의, 기자로서의 자질, 신문기사 쓰는 법과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아울러 직업으로서 신문기자의 처우와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또 20여년간 기자로 일하면서 겪었던 다양하고도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모 선임기자는 “기자의 자질 중 가장 중요한 사명감이 무너졌을 때 ‘기레기’로 전락하고 만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부단한 글쓰기 훈련을 통해 훌륭한 기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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