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철암간 관광열차
내달 1일부터 운행 재개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당분간 단체관광은 금지
영주 한국철도(경북본부 여행센터)는 관광열차(V~train·경북테마열차)를 다음달 1일부터 운행을 재게한다. 내달 1일부터 운행 재개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당분간 단체관광은 금지
관광열차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운행을 중지했으나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당분간은 단체관광을 금지하며 승차권 발매시 창측 좌석을 우선발권으로 정원의 60%까지만 판매하며 차량소독 및 방역을 한 후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송민영 여행센터장은 운행재개에 발맞춰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 상품을 준비했으며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분천역은 V-train 시·종착역으로 산타마을 개장 후 매년 약 10만명의 고객이 찾아온 관광테마역이다.
봉화군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천역 산타마을 조성’ 사업에 금년도 4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관광열차 운행재개에 발맞춰 여름산타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V-train’은 분천↔철암간 백두대간 협곡구간을 30km/h의 속도로 왕복 2회 운행하면서 차창 밖의 청청풍경으로 가슴이 탁 트이는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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