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21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된 물품들은 전날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이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구매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구입한 것으로, 재가장애인 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문석 경산영업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의 전통시장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고, 폭염으로 지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DGB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지난 16일 장애인 지원을 위한 초복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한 것을 비롯해서 이달 초에는 뇌병변 중증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차량을 기부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