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봉화읍을 시작으로 개방되는 경로당은 운영재개에 앞서 10개 읍·면은 일제방역 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원,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등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256개소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에 감염관리 책임자 3인(담당공무원, 이장, 경로당회장)을 지정하고 손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관리대장 등을 비치해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경로당 이용 준수사항을 입구에 게첨하는 등 혹서기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물품 준비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지만 이용자들 또한 발열체크, 건강관리 대장기록, 개인위생수칙 준수,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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