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사진)이 21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미래통합당 간사로 선임됐다.
이 의원은 27일 농해수위 전체 회의 업무 보고에 앞서 간사 선임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보좌관실은 간사직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소속 정당을 대표해 의사 일정과 법안, 예산 등 여러 업무를 협의, 교섭단체간 위원회의 쟁점을 최일선에서 조율하는 핵심적인 보직이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 선임에 대해 이의원은 농업·농촌 전문가로서 정부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를 위해 전진 배치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농해수위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농어가 소득개선, 농어민 삶의 질 향상 등 당면한 농정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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