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투입… 주택 취약지 등
총 52대 신규 설치·교체 진행
대구 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범죄 예방 등을 위한 ‘파수꾼’ 역할의 CCTV를 대거 확충했다.총 52대 신규 설치·교체 진행
27일 서구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비산1동 원고개마을 및 비산2·3동 인동촌마을 주택가 취약지 등에 총 52대의 CCTV를 신규 설치 또는 교체했다.
서구는 최근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총 31곳에 41대의 CCTV를 새롭게 설치하고, 노후한 11대를 전면 최신 기기로 바꿨다.
이에 따라 서구지역에는 기존 생활안전 480대, 어린이보호구역 206대, 공원·놀이터 74대, 초등학교 163대, 시설관리 17대 등을 포함해 총 940대의 CCTV가 운영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CCTV 확충으로 지역 생활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신규 설치 및 교체 등을 통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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