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위한
치유 프로그램·활동 마련
치유 프로그램·활동 마련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및 부모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돕기 위한 ‘스·스·로(스마트기기를 스마트하게 쓰는 길)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일 프로그램으로 나눠 2차례 진행되며 오는 8월 7일과 8일 중 가능한 날을 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집단 프로그램, 가족 미션 수행, 드론 체험 등 스마트폰을 대체할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스·스·로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이 어려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과 대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과도한 의존 상태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도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이 증가하고 가족 갈등이 부각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도한 의존 해소를 위한 가족 프로그램이 필요해 이번 캠프를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poyouth1388@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또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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