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은 장애인 특화업종 및 분야에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예정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특화분야 및 기술기반 분야에 맞는 종합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장애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사업에 기술기반 창업 분야의 영농과정에 선정된 가운데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고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 및 곤충 산업에 창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운영해 취업을 넘어 가족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창업교육과정은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떠오르고 있는 애그테크 농업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농업, 스마트팜 창업아이템에 대한 교육을 통해 IT 기술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강소농을 육성하는데 집중한다.
8월부터 시작되는 창업교육과정은 지역 특수학교 고 3학년 학생들과 지역 발달장애인 그리고 장애인 가족 등 총 30명을 모집해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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