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대구·경북지역 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 간 의료제품 안전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대구식약청에 따르면 30일 대구식약청 대강당에서 대구시 및 경북도, 대구시 약사회, 경북도 약사회, 대구시 마약퇴치운동본부, 의료기기판매협회 대구경북지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대구경북지회 등과 함께 ‘대구·경북 의료제품안전협의회’를 갖는다.

코로나19 관련 위기 대응 등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의료제품 안전관리 방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을 모색해본다.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