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중학교, 전교생 독도 탐방 나선다
  • 허영국기자
울릉중학교, 전교생 독도 탐방 나선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20.07.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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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섬지역 유일한 울릉중학교가 독도수호중점학교로 지정된후 독도 탐방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울릉중학교는 올해 ‘경상북도 독도수호중점학교’로 지정된 후 최근 경상북도와 울릉중학교 간의 상호업무를 체결하고 독도 교육과 홍보 안보 분야에 내실 있는 교육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학교 독도전시관 교내 운영, 독도기 게양을 비롯해 독도 사랑 골든벨 대회, 독도 수호 로고 디자인 공모전, 공군 부대 견학, 독도의 자연과 생태 체험 등을 진행해 오면서 독도 미디어 캠프와 독도 NIE 교육(신문활용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23일에는 1학년 학생 46명과 교사 6명은 코로나 19 수칙을 준수하면서 독도 탐방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시작하면서 독도 수호를 위해 애쓰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는 행사도 가졌다.

독도 탐방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박신해 (1학년)학생은 탐방행사를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며 독도 가꾸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한다.

남군현 교장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행사를 이어간다”며 “학생들이 나라 사랑 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독도 관련 교육 활동도 강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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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우 2020-07-31 23:09:03
독도 탐방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로 하여금 독도를 사랑하고 수호하려는 의지를 갖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독도탐방활동이 좋고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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