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들이 농촌지도자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경북도농업인회관에서 열렸으며 농림식품부장관상 김거연(65) 영양군 농촌지도자군연합회 회장, 농촌지도자 대상 성상호(67) 회원, 경북도지사 표창 김호종 청기면 회장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촌지도자 대상(채소분야)은 고추 생산량, 농가소득 및 재배기술 등의 1, 2차 심사 결과를 토대로 영양읍 양구리 성상호 회원이 수상했다.
수상 회원은 고추, 사과, 천궁 등을 재배하는 선진농가로 고추 재배에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도입해 서리와 저온 피해를 경감했고, 스마트자동관수관비시설을 설치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도농체험행사와 농촌지도자 산채작목반 활동을 통해서 농산물 판매와 신기술 도입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농촌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