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예타 조속 통과 도와달라”
  • 황경연기자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예타 조속 통과 도와달라”
  • 황경연기자
  • 승인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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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김상균 철도시설공단이사장에 협조 요청
중부내륙철도 사업 타당성 설명·탄원서 제출 등 총력
강영석 상주시장(왼쪽 두번째)이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을 만나 중부내륙철도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조기건설을 협조 요청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달 30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을 만나 미연결 구간인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건설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부내륙철도사업은 문경~상주~김천을 연결하는 총연장 73㎞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노선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5일 김재광 김천시 부시장, 박재구 문경시 부시장과 함께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함께 방문해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심도 깊게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건설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뿐 아니라 강 시장은 문경~상주~김천 구간 연결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회, 국무조정실, 청와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을 잇달아 방문해 김천 상주 문경 시민 79%(24만4000여 명)가 서명한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동분서주 하면서 노선 연결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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