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국립극단 대구 유치 기원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팡파르
  • 김무진기자
제2국립극단 대구 유치 기원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팡파르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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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 개편
대명동 공연거리 소극장 등
10월 31일까지 26편 작품 선봬
지난 16년간 대구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대구국제호러페스티벌’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 맞이에 나섰다.

2일 대구호러공연예술제조직위원회 및 대구연극협회,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공연거리 소극장 등 일원에서 ‘2020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호러와 함께)’를 연다.

특히 ‘플레이 플레이(Play Play) 대구 연극’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소극장 중심의 공연을 통해 대구 연극의 강점을 극대화, ‘제2 국립국단’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마련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22개 극단이 참여해 공식 참가작 20편과 자유 참가작 5편, 개막작 1편 등 총 26편을 무대에 올린다. 호러·코믹·휴머니즘·사회부조리·실험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 청소년연극제, 청춘연극제, 청년연극제 등 연계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예술극장 엑터스토리에서 열린다. 개막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여러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익스피어 인 힐링’으로 준비했다. 개막식은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기간 동안 선보이는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6시에 만날 수 있다. 일부 공연은 시간이 다르다. 관람권 가격은 3만~3만5000원 수준이며, 할인가도 적용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대구 연극 역사 재조명은 물론 문화예술 발전 기여 및 재연구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제2 국립극단 대구 유치를 위한 성격이 짙은 만큼 관련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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