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영어 등 8개 회화 과정 120명 모집
대구 북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2일 북구에 따르면 9~11월 3개월간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에서 ‘2020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외국어교육 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중급 △유창한 영어 △기초 패턴 영어 △쉽고 재미있는 여행영어 △여행을 위한 기초회화 △니하오, 중국어 초급·중급 등 총 8개 회화 과정의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9~11월 총 12주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펼쳐진다. 수강료는 1인당 총 24만원이지만 18만원을 구 예산으로 지원, 6만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3~14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평생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15명, 총 120명으로 선착순 선발이 원칙이지만 모집인원 초과 신청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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