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새벽 폭우에 고립 등 피해 잇따라
  • 채광주기자
봉화군, 새벽 폭우에 고립 등 피해 잇따라
  • 채광주기자
  • 승인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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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최고 166.5㎜ 내려
농경지 유실·피서객 고립 등
엄태항 봉화군수가 2일 새벽 폭우 피해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지난 2일 새벽 내린 폭우로 봉화지역 곳곳에서 피서객이 고립되거나 도로와 농경지가 유실되는 피해가 잇따랐다.

2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낙동강 물이 불어나면서 인근 모 펜션에 거주하던 30여명이 갇혔다가 구조장비가 투입돼 구조됐고 춘양면 우구치리 한 계곡에서는 수위가 높아지면서 2명이 고립됐다.

현동역~분천역 일대는 산사태로 영동선 운행이 중단됐다. 소천면 현동리 국도 31호선 노루재 입구가 토사로 막히는 등 봉화지역 도로 18곳이 침수됐고 3곳의 도로가 통제됐다. 봉성면 봉양리 토일천 재방 300m가 유실돼 농경지1.4㏊와 축사 1동이 침수됐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봉화지역은 평균 128.9㎜의 비가 내렸고 제일 많이 내린 곳은 춘양면으로 166.5㎜, 최대 시우량은 명호면으로 새벽 3시 51.5m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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