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께 대구 동구 봉무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도동분기점 인근에서 15인승 승합차가 전복, 승합차에 타고 있던 10명 중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탑승자들은 스스로 대피했고, 사고 차가 갓길에서 뒤집혀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차량 뒤쪽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차량이 뒤집혔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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