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하반기 코로나 유행의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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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하반기 코로나 유행의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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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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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수칙 ‘3밀 피하기’ 준수

정부가 여름 휴가철이 올 하반기 ‘코로나19’ 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휴가철은 국민들의 이동이 많아지면서 접촉 빈도도 동시에 높아지기 때문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새로운 위기요인은 여름휴가철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여러 활동을 하는 시기인 만큼 휴가철 방역관리 성패가 하반기 코로나19 관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1차장은 이어 “최근 강원도 캠핑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는 통제돼가는 코로나19가 휴가철을 맞아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준 사례다”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제시하는 휴가철 국민 방역수칙은 이른 바 ‘3밀 피하기’다. 밀집, 밀접, 밀폐된 환경을 피하고 야외활동을 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 1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도 다소 과할 정도로 지켜주고, 관광지는 피하되 집이나 한적한 휴가지에서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능후 1차장은 “지난 5월 연휴 동안 발생한 확산을 억제하기까지 두 달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는 점을 기억해달라”며 “휴가와 방학기간을 맞아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되 언제, 어디서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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